미분류
1분기중 전입초과 1위는 경기도 화성
입력 2008-05-20 15:00  | 수정 2008-05-20 15:00
지난 1분기에 전국 시군구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경기도 화성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1분기에, 만 7천674명의 전입초과를 기록해 전국 232개 시군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동탄신도시 신규아파트 입주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화성시에 이어 충남 아산시와 서울 강서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전출초과 상위 시군구는 광주 동구와 서울 은평구, 경기 성남시 등의 순으로 조사됐으며 재개발 관련 전출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수도권의 경우 1분기에 2만 6천명 전입초과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만 천명이 줄었습니다.
한편 1분기중 전체 이동인구는 252만 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인 8만 3천명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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