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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버논 “전주 최씨, 홍대 토박이…좋아하는 음식은 할머니표 동치미”
입력 2018-04-06 10:53  | 수정 2018-04-06 11:28
'해피투게더3' 버논.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세븐틴 버논이 ‘해피투게더3에서 입담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샘오취리, 아비가일, 한현민, 스잘김, 버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버논은 디카프리오를 닮아 생긴 별명인 ‘버카프리오(버논+디카프리오)에 대해 닮았다고 해주시면 기분은 좋지만 솔직히 부끄럽다”며 어린 시절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게 부담스러웠다. 혼혈 외모 때문에 대인기피증과 유사한 증상까지 겪었다”고 밝혔다.
버논은 미국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가 뉴욕 미대에서 만났다. 뉴욕에서 태어났는데 5세 전에 한국으로 왔다. 부모님이 한국에 사는 게 좋겠다고 판단하신 것 같다. 나는 전주 최씨(한국 본명 최한솔)에 홍대 토박이다. 외국 가면 김치 생각이 난다. 좋아하는 음식은 할머니표 동치미다”고 말해 반전매력을 뽐냈다.

버논은 정산과 관련된 질문에 정산을 받고 있다. 만족스럽다. 정산으로 들어온 돈은 바로 아버지께 드린다. 아버지가 관리해주시고, 저는 저작권료를 생활비로 쓴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놀라며 저작권료가 꽤 되냐”고 궁금해했고, 버논은 충분히 먹고 살 정도는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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