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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O.O.O, 아이콘·새소년과 `히든트랙 넘버V` 참여
입력 2018-04-06 10: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O.O.O가 대세 밴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밴드 O.O.O가 네이버 V라이브의 실력파 뮤지션 입덕 프로젝트 '히든트랙 넘버V(Hidden Track No.V)'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히든트랙 넘버V'는 '키맨(Keyman)'이 나만 알고 싶은 신인 뮤지션 '락커(Locker)'의 음악과 목소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O.O.O는 새소년과 함께 4월의 락커로 선정돼 총 8주에 걸쳐 생방송, 일상 VOD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4월의 키맨으로는 ‘사랑을 했다로 43일간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보이그룹의 역사를 새로 쓴 아이콘(iKON)이 참여한다. 대세 아이돌 아이콘과 인디씬에서 가장 핫한 밴드로 꼽히는 O.O.O와 새소년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4년 싱글 ‘비가 오는 날에로 데뷔한 O.O.O는 세대를 아우르는 멜로디와 독창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사운드, 심연을 건드리는 가사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밴드로 데뷔와 동시에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O.O.O는 다양한 봄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해 많은 음악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5월 26-27일 고양 아람누리에서 열리는 ㅍㅍㅍ페스티벌과 6월 1~2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춘천 밴드 페스티벌에 일찌감치 참여를 확정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기획공연에서 러브콜이 쇄도하는 등 대세 밴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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