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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태완이 형, 안마해 줄테니 홈런 하나 치세요` [MK포토]
입력 2018-04-05 20:47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KBO리그 kt위즈와 넥센 히어로즈이 경기가 벌어졌다.
넥센 포수 김재현이 더그아웃에서 김태완의 어깨를 풀어주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완승을 거둔 넥센은 kt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kt는 넥센전 위닝시리즈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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