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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산시, 쓰촨 대지진 고아 500명 입양
입력 2008-05-20 13:55  | 수정 2008-05-20 13:55
32년 전 대지진을 겪었던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가 쓰촨성 대지진으로 부모를 잃은 고아 중에서 500명을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또 탕산 대지진으로 고아가 됐던 한 부부는 쓰촨 대지진 복구를 위한 기금으로 1억 위안, 우리 돈으로 약 150억원을 쾌척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탕산시는 이미 128개 가정이 '지진 고아' 입양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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