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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김희원 “한파주의보에 팬티만 입고 촬영…집에 가고 싶었다”
입력 2018-04-05 13:53 
'정오의 희망곡' 김희원,김신영.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김희원이 한파주의보에 촬영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나를 기억해 주인공 김희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희원은 제가 그동안 스릴러 영화에서 범인을 많이 했다. 배신도 많이 하고. 하지만 이번엔 아니다. 범인을 잡는 형사로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또 촬영 중 에피소드에 대해 한 겨울에 한파주의보가 내린 날 팬티만 입고 하루 종일 촬영했다. 그날은 정말 너무 추워서 살기 싫더라. 억지로 가서 하라니까 하고 빨리 끝내고 가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를 기억해는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같은 수법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여교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김희원이 이유영 등과 호흡을 맞췄다. 4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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