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
입력 2018-04-05 09:42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의 급성장 기대감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5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일 대비 5500원(4.87%) 오른 1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2만4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화경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코스메틱 사업부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2016년 0%에서 22.4%로 급상승했다. 이 같은 흐름이 연내 이어지며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는 올해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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