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는 오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사천짜장 맛이 나는 '블랙김떡만'을 이달 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국 50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김떡만은 김말이와 떡강정, 팝콘만두를 모은 사이드 메뉴로, 이번에 출시한 블랙김떡만은 기존 김떡만에 사천풍 짜장 소스를 버무려 매콤한 맛을 낸다.
가격은 기존 김떡만과 같은 3000원이다.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블랙김떡만을 구매하면 콜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양으로 블랙데이에 짜장면 대신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메인 메뉴 뿐 아니라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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