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예보, 저축은행 파산재단 보유 캄보디아 현지 특수은행 매각
입력 2018-04-05 08:59 

예금보험공사는 토마토1·2 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하고 있던 캄보디아 특수은행인 TSB(Tomato Specialized Bank) 지분 100%를 117억원에 매각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TSB 매각을 위해 예보는 지난해 10월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했으며, 그해 12월 KB카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 매각 협상을 진행해왔다.
KB카드 컨소시엄은 KB국민카드(90%)와 라오스의 대표적 한상(韓商) 기업인 코라오그룹의 관계사 인도차이나뱅크(10%)로 구성됐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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