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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박스오피스] ‘곤지암’, 여전히 1위 굳건…개봉 2주차도 끄떡없다
입력 2018-04-05 05:45 
‘곤지암’ 박스오피스 1위 사진=곤지암 포스터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곤지암이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곤지암은 전날 하루 동안 9만113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65만5638명이다.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공포 체험 영화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곤지암은 개봉 첫날부터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개봉 7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2주차에도 끄떡없이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이 같은 속도라면 이번 주말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날 ‘레디 플레이어 원이 일일 관객수 6만7802명, 누적 관객수 119만189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나타냈다.

이어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같은 날 일일 관객수 2만8050명, 누적 관객수 240만3295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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