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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포 최형우 `먼저 앞서간다` [MK포토]
입력 2018-04-04 18:59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KIA 최형우가 SK 선발 문승원을 상대로 선제 좌월 솔로홈런을 치고 김민우 코치의 축하속에 홈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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