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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슈] ‘차세찌♥’ 한채아, 결혼에 임신까지 겹경사…행복한 예비신부(종합)
입력 2018-04-04 14:30 
한채아 임신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한채아가 차세찌와 결혼을 앞둔 가운데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결혼에 임신까지 겹경사를 맞은 한채아가 당당하게 혼전임신을 고백하며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4일 한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게 편지로 인사드리게 되어 조금은 쑥스러운 기분도 든다. 제가 직접 전해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서툰 글솜씨로나마 진심을 담아 적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얼마 전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면서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다. 저는 현재 6주 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되었다”며 혼전임신임을 밝혔다.

한채아는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축복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한채아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차세찌와의 열애에 대해 그 분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게 사실이다. 예쁘게 만날 수 있게 도와 달라”며 열애설을 직접 인정했다.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서 예쁜 사랑을 이어온 한채아와 차세찌는 공개 열애 끝에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오는 5월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는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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