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봄철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다이나믹 하이킹 시리즈' 등산화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다이나믹 하이킹 시리즈는 2012년 첫 출시된 등산화 라인업이다. 올해 새로 나온 제품은 울트라 듀얼 보아 고어텍스 서라운드다.
별도 끈 없이 다이얼로 와이어를 조절하는 보아 다이얼 시스템을 이중 적용해 발 모양에 따라 발등 상·하단 체적을 다르게 조절할 수 있다.
신발 상단과 측면, 발바닥 등에는 통기성을 높여 땀 배출을 돕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채택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한 논슬립 밑창(아웃솔)으로 안전성도 강화했다. 또 이중경도 중창(미드솔)을 사용해 발 피로도도 줄였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베이지 3가지다.
스톰 보아 고어텍스는 세미 미드컷 높이 중등산화다. 고어텍스와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적용해 착화감을 향상했다. 보아 다이얼 시스템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그레이 3가지다.
DYS1D 보아는 논슬립 밑창을 사용해 접지력을 강화한 하이킹화다. 색상은 카키, 베이지, 네이비 3가지로 구성됐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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