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앙대, 소니코리아와 MOOC 스튜디오 구축 및 플립러닝 활성화 MOU 체결
입력 2018-04-04 09:53 
중앙대 김창수 총장(좌)과 소니코리아 후루타 료지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서울캠퍼스 310관 B213호에서 소니코리아와 CAU MOOC 멀티스튜디오 개소식 및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활성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MOOC(Massive Online Open Course, 온라인 공개강좌)와 플립러닝 강의 콘텐츠 개발 및 기술·장비 지원 ▲중앙대 플립러닝 강의실인 '다빈치 클래스' 내부 교육용 솔루션 적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장비와 콘텐츠를 확보함으로써 타 대학들과 차별화된 강의 시스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소니코리아와 중앙대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후루타 료지 소니코리아 솔루션 사업부 사장은 "소니코리아의 영상 및 교육 솔루션이 중앙대에서 더욱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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