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홈 IoT시스템 적용 주거편의성 높인 ‘김포 더 럭스나인’ 눈길
입력 2018-04-04 07:01 
김포 더 럭스나인 조감도 [사진제공: 안강건설]
안강건설은 실수요자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김포 더 럭스나인에 최신 홈 IoT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4개동 전용 21~39㎡, 오피스텔 총 1613실(예정)로 조성되며, 현재 MS-6-3블록 오피스텔 804실과 상업시설 47호실, MS-2-5블록 오피스텔 171실과 상업시설 10호실을 우선 공급 중이다.
스마트홈과 사물인터넷(IoT)이 결합된 홈 IoT는 집 밖에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집 안의 가전제품을 제어 및 통제를 할 수 있다. 이 단지에는 ‘홈 IoT 스위치 서비스와 ‘홈 IoT 음성인식 허브, ‘홈 IoT 플러그 등 세가지 첨단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먼저 홈 IoT 스위치 서비스는 IoT@home 스마트폰 앱이나 IoT 허브를 통해 조명을 음성으로 켜고 끌 수 있으며 타이머 설정도 할 수 있다. 홈 IoT 음성인식 허브는 원거리 음성인식이 가능하고 침입 감지 사이렌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문자메시지 및 실내 온·습도 확인을 할 수 있다.

홈 IoT 플러그는 전기 차단이 가능한 플러그로 타이머 기능과 스마트폰에서 대기 전력이 소비되는 상태까지 확인 할 수 있다. 옵션 상품으로는 ‘홈 IoT 공기질알리미와 ‘홈 IoT CCTV미니 두 종류다.
홈 IoT 공기질알리미는 실내외 공기질을 점수화 해 단계로 표시, 현재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기 상태에 따른 구체적인 환기 방법을 안내해 주기 때문에 요리 또는 청소시에 유용하다.
홈 IoT CCTV 미니는 1인 가구 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에게 적합한 서비스로, 집안을 확인할 수 있는 CCTV다. 2000만 화소 풀HD급 화질에 최대 4배 디지털 줌이 가능하고 어두울 때에도 적외선 LED를 통해 피사체를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공사인 안강건설은 해당 시스템들을 입주자에 3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후에는 별도의 요금으로 서비스 연장 또는 해지를 할 수 있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는 옥상정원과 헬스존, 각종 공구를 완비한 D.I.Y룸,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멀티룸을 비롯해 스터디존, 플레이존, 카셰어링존, 전기차량 충전기, 택배관리실 등이 있다. 또한 무인경비시스템과 현관 카드리더기, CCTV 등으로 사각지대가 없는 ‘철통보안을 제공하며 지역 최초로 반려동물을 위한 차별화된 인테리어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이마트 김포한강점과 메가박스(예정) 등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돼 있으며 호수공원과 나비공원, 은여울공원 등 근린공원도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단지 바로 뒤에는 고도 113m의 학운산이 있다.
또한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과 양촌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예정)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우선 사업지 인근에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600만㎡)의 산업클러스터 ‘김포골드밸리가 있다. 이곳에는 이미 양촌산업단지와 학운2·3·4산업단지 완공됐으며 대포산업단지, 학운4-1산업단지, 학운6산업단지, 학운3-1산업단지, 학운5산업단지, 학운7산업단지 등 7개 산업단지도 조성 중이다.
오피스텔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상업시설 홍보관은 경기 김포시 구래동 월드에비뉴 120호에 마련돼 있다. 대출규제 및 전매제한, 거주자 우선 분양 등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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