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대지진 이후 잇따라 여진이 발생한 가운데 규모 6~7도의 강진이 또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돼 청두 시민 수십만명이 거리로 대피했습니다.
중국 국가지진국은 여진 전망 보고에서 어제나 오늘(20일)중에 원촨에서 규모 6~7도의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근 지역 이재민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청두에서도 아파트 주민 수십만명이 급히 이불과 옷가지를 들고 집을 빠져 나와 길거리로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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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지진국은 여진 전망 보고에서 어제나 오늘(20일)중에 원촨에서 규모 6~7도의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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