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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동방신기 ‘평행선’ 뮤직비디오 CG 오류...수정 후 재공개”
입력 2018-04-03 16: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뮤직비디오 장면에 오류가 있음을 인정하고 일부를 수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동방신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금일 공개된 동방신기 정규 8집의 수록곡 '평행선(Love Line)' 뮤직비디오 장면 중 CG 장면에 오류가 있는 것을 발견하여, 즉시 수정 작업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오류는 뮤직비디오 제작사인 판타지랩의 CG 편집 문제로 확인 됐으며, 본 건에 대해 미리 확인하지 못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라고 해명했다. 새로운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4시 다시 공개됐다.
앞서 동방신기는 3일 0시 유튜브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새 앨범 수록곡 '평행선 (Love Lin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그러나 뮤직비디오 속에 등장하는 지도에서 일본이 삭제돼 팬들에게 지적을 받았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달 28일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를 발매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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