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감사원-업체, '기상관측 부실장비' 논란
입력 2008-05-19 20:50  | 수정 2008-05-19 20:50
감사원이 최근 기상청의 기상 오보율 급등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부실 관측장비 도입'을 지목한 가운데 관련 업체가 이를 반박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기상관측 장비 공급업체인 A사는 감사원의 감사결과는 부당하다며 감사원과 담당 공무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A사는 특히 감사원이 세계기상기구의 영문기술서 내용을 잘못 해석하거나 원문에도 없는 사항을 확대 왜곡해 부실 감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