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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외교, 지진관련 중국 조문소 방문
입력 2008-05-19 19:45  | 수정 2008-05-19 19:45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 쓰촨성 대지진으로 희생된 중국 국민들을 애도하기 위해 주한 중국대사관에 설치된 조문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유 장관은 조문소에 마련된 방명록에 대지진 사태로 희생된 중국 국민들의 명복을 빌며 중국 정부와 국민이 합심단결해 조속히 재난을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적었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오늘부터 사흘간을 국가 차원의 애도기간으로 선포했으며 주한 중국대사관도 같은 기간 효자동 소재 대사관 1층 접견실에 조문소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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