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문주현 회장(엠디엠·한국자산신탁 회장)이 지난 2일 오후 6시 강남구 테헤란로 카이트타워 20층에서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과 공동개설한'창조도시부동산융합최고위과정(이하 ARP)'에서 특강했다고 3일 밝혔다.
ARP 제4기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에는 최고위과정 원우와 시행 및 시공사, 금융기관, 학계 등 부동산·건설업계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문 회장은 디벨로퍼의 역할, 개발사업의 트렌드 변화와 미래시대의 디벨로퍼에게 요구되는 역량, 부동산개발 성공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디벨로퍼는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가치창조자"라며 "4차 산업혁명과 같이 현재의 급변하는 사회에서 '창조적이고 통찰력 있는 업력','열정과 노력'이 디벨로퍼에게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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