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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애리조나와 시즌 첫 등판에서 그란달과 배터리
입력 2018-04-03 07:46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18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 주전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과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방문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류현진은 지구 라이벌 애리조나전에 통산 10경기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3.77을 거뒀고, 상대 홈구장인 체이스필드에서는 2승 2패 평균자책점 4.80으로 다소 약했다.
류현진은 그란달과 배터리를 짠 1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31로 좋은 궁합을 보여줬지만, 백업 포수인 오스틴 반스와는 8경기 평균자책점 4.68로 적지 않게 실점했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벌일 워커는 지난 시즌 9승 9패 평균자책점 3.49를 거둔 오른손 투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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