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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박스오피스] 극장가 사로잡은 ‘곤지암’, 평일도 흥행ing…147만 돌파
입력 2018-04-03 05:45 
‘곤지암’ 박스오피스 1위 사진=곤지암 포스터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곤지암이 평일에도 꾸준한 관객 몰이로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했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곤지암은 전날 하루 동안 10만777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47만5210명이다.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공포 체험 영화다.

개봉 첫날인 지난달 28일부터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주말 극장가까지 사로잡으며 독보적인 흥행세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레디 플레이어 원이 일일 관객수 7만3389명, 누적 관객수 106만011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나타냈다.

이어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같은 날 일일 관객수 2만8240명, 누적 관객수 234만9259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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