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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김현주, 첫 회부터 김명민 외도 알았다… “너 왜 사니” 좌절
입력 2018-04-02 22: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 김현주와 김명민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았다.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 1회에서는 선혜진(김현주 분)이 A송현철(김명민 분)의 외도를 알았다.
이날 선혜진은 A송현철의 생일을 준비했다. 그는 케이크를 사다 조연화(라미란 분)와 우연히 마주치기도 했다.
이후 선혜진은 케이크를 세팅하고 A송현철을 기다렸다. 하지만 선혜진이 기다리는 집에 도착한 것은 A송현철이 아닌 꽃 배달이었다. 꽃바구니 안에는 생일 축하해. 우리 사랑 영원히”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경악을 자아냈다.

이때 A송현철은 내연녀의 집에 막 도착했다. 그는 내연녀와 진한 스킨십을 하며 적나라한 외도를 그렸다.
이에 A송현철의 내연녀는 오늘 집에 가지 마”라고 매달리며 전화 안 받을걸? 내가 꽃 보냈거든. 자기 집에”라고 고백했다. A송현철은 결국 내연녀의 뜻대로 하룻밤을 보냈다.
이에 홀로 집을 지키던 선혜진은 비참함에 좌절했다. 그는 너 왜 사니, 혜진아”라며 허탈한 웃음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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