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에서 발행한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중 99%가 만기 시 이익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증권은 2003년부터 올해 3월 27일까지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 전체 지수형 ELS가 2365건이었는데 이 중 99.2%인 2347건이 이익을 봤다고 밝혔다. 평균 수익률은 세전 연 8.8%에 달한다.
특히 글로벌 증시가 상승 흐름을 보인 지난해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 지수형 ELS는 730건이 전부 수익 상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자산으로 코스피200(35.6%)이 가장 많이 활용됐고 이어 EURO STOXX50(22.5%)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20.0%) 등 순이었다.
[한예경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히 글로벌 증시가 상승 흐름을 보인 지난해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 지수형 ELS는 730건이 전부 수익 상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자산으로 코스피200(35.6%)이 가장 많이 활용됐고 이어 EURO STOXX50(22.5%)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20.0%)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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