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연예인을 하기 위해 2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래퍼 자이언트 핑크, 키썸, 케이시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학창시절 뚱뚱해서 연애를 못해봤다. 중학교 때 80kg까지 나갔었다. 고등학교 때 빠졌음에도 73kg 정도였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연예인이 하고 싶고, 뚱뚱하다 보니 짝사랑을 많이 했다. 학창시절에 얼짱(얼굴이 최고로 예쁘거나 잘생긴 사람)도 해보고 싶었다. 총 합쳐서 25kg 정도를 뺐다”고 밝혔다.
자이언트 핑크는 처음에는 줄넘기를 했는데 운동이 너무 싫어서 식이요법으로 바꿨다. 근데 이것도 아닌 것 같아서 오만가지 다이어트를 다했다. 조금씩 살을 빼다 결과적으로 25kg를 감량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 2016년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우승한 래퍼다. 지난 달 19일, 싱글 ‘너를 사랑하지 않아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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