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B1A4 신우 "故 최진영·김성재 다시 뵐 수 있어 영광... 늘 기억할 것"
입력 2018-04-02 11:04 
B1A4. 사진| 신우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B1A4 멤버 신우가 '슈가맨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신우는 2일 인스타그램에 "선배님들 이렇게 다시 뵐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선배님들의 음악 잊지 않고 늘 기억하며 간직하겠습니다. 슈가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 출연해 고(故) 최진영(스카이)의 곡 '영원'을 열창하는 B1A4의 모습과 이날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최진영의 곡 '영원', 김성재의 곡 '말하자면'의 리메이크 곡을 캡처한 것 등이다.
이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보고싶은 사람들의 노래를 다시 방송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다시 추억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원곡을 듣고 자란 세대인데 이렇게 새로운 버전을 들을 수 있어서 기뻤다. 무대 잘 꾸며줘서 감동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가맨2'는 고 최진영(스카이), 고 김성재 특집으로 진행돼 큰 사랑을 받다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스타를 추억할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