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6월 만기 키위미사 전자단기사채 판매

키움증권은 투자기간이 3개월 미만인 키위미사 전자단기사채(전단채)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키위미사 전단채의 신용등급은 'A2-', 만기는 오는 6월 15일, 연수익률은 세전 2.55%이다. 사업자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이며, 시공을 맡고 있는 호반건설이 연대보증을 통해 신용도를 높였다. 해당 전단채의 최소 투자금액은 수량 기준 1억원이며, 원리금은 만기에 전액 일시 상환하는 할인채 방식이다.
김희재 키움증권 상무는 "연내 금리인상 이슈나 국내 부동산 규제를 고려하면 짧은 투자기간 동안 비교적 높은 금리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저위험 전자단기사채, 투자기간이 짧은 장외채권 등에 대한 투자를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전단채는 키움증권 홈페이지(키움자산관리 전자단기사채매매)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 지점 영업부에서 매수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