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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이·서준이는 다섯 살 `생일 축하합니다`
입력 2018-04-01 18: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이휘재와 쌍둥이가 제주도에서 생일 파티를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19화는 '거짓말처럼 선물처럼'이라는 부제로 방송됐다.
이휘재는 서언이, 서준이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이휘재는 소금이 없다면서 쌍둥이를 심부름 보내놓고 아이들이 소금을 사러 돌아다니는 동안 파티 준비를 해놓았다. 파티가 끝나고 이휘재는 쌍둥이에게 행글라이더 체험을 시켜주려 했는데, 출발하기 전 서준이는 포기 선언을 했다.
시안이는 자신의 가방이 유치원 친구 민채와 바뀐 것을 알고 민채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껏 패션에 힘을 주고 집을 나선 시안이는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꽃까지 사서 민채를 만나러 갔다. 시안이는 민채에게 꽃을 건네주면서 "오다가 주웠어"라고 상남자 멘트를 치고는 두 번 잇달아 고꾸라져 굴욕을 겪었다.

하지만 이날 민채 집을 찾아온 건 시안이 만이 아니었다. 이후 민채의 절친인 시운이도 놀러왔던 것. 갑작스러운 라이벌 등장에 시안이는 잠시 잊혀지며 쓸쓸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호주에 간 샘 해밍턴과 윌리엄은 호주 동물원을 방문했다. 부자가 본격적으로 사파리를 즐기는 동안 나나 할머니는 벤틀리를 돌보고 있었다. 점섬 시간이 되자 샘 부자는 트램 카 레스토랑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식사를 했다.
이날 승재는 아빠 지용의 회사에서 일일 인턴으로 활약했다. 아빠의 사무실에 자리잡은 승재는 서류를 직원에게 전달하거나 복사를 대신 해주는 등 열심히 아빠를 보조했다. 퇴근하고 식사를 하기 위해 아빠와 식당에 들어간 승재는 식당 안 모든 사람들과 한 번씩 건배를 하며 어마어마한 친화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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