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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이기고 있어도 불안해` [MK포토]
입력 2018-04-01 16:22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8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7회 초에서 김태형 두산 감독이 4:3으로 이기고 있는 가운데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전날 경기 대승을 거둔 kt는 두산전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2위 두산은 kt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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