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百, 백화점서 책과 예술 작품 즐겨요
입력 2018-04-01 14:23 
1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9층 오픈 도서관에서 직원들이 영국의 팝아트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이 담긴 대형 책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봄 정기 세일 기간에 맞춰 무역센터점에서 '북 앤 아트쇼'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무역센터점은 9층, 10층 행사장에 예술 전문 서적과 어린이 서적 500여 권을 갖춘 '오픈 도서관'을 선보인다. '오픈 도서관'에서는 영국 팝아트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이 수록된 대형 책을 전시하고, 작품을 설명해주는 도슨트 프로그램(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 3시, 5시)'도 운영한다.
1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9층 오픈 도서관에서 직원들이 예술 전문 서적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특히 매장에선 여류화가가 드물었던 1920년대에 특유의 색채와 표현력으로 작품 세계를 인정받은 프랑스 화가 '마리 로랑생'의 회화와 무하마드 알리 사진첩 등 50여점의 예술 작품도 전시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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