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부임 후 홈경기 첫 승. 류중일 LG 감독도 선수들에게서 기대감이 늘었다.
LG는 지난 3월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경기서 승리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평범한 1승이지만 의미가 적지 않았다. 바로 류 감독 부임 후 정규시즌 홈경기 첫 승. 1일 KIA와의 3차전을 앞두고 류 감독은 관련 질문에 (기념)공 안주던데?”라며 넉살 섞인 웃음을 터뜨렸다.
분명 내용적으로 소득이 있었다. 타선도 살아났고 마운드에서도 힘이 느껴졌다. 류 감독은 선발로 등판해 승리투수를 따낸 차우찬에 대해 첫 등판이었고 승리투수가 됐다. 패스트볼이 조금 높았는데..첫 선발이라 조심스러웠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차우찬은 팔꿈치가 좋지 않아 캠프 막판부터 실전에 많이 나서지 못했다. 그런 측면에서 더 나아질 것이고 전망한 것이다.
한편 31일 경기 3안타를 때리며 팀 공격을 주도한 4번 타자 가르시아에 대해서도 그 전부터 좋은 타구가 많았는데 정면으로 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는 지난 3월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경기서 승리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평범한 1승이지만 의미가 적지 않았다. 바로 류 감독 부임 후 정규시즌 홈경기 첫 승. 1일 KIA와의 3차전을 앞두고 류 감독은 관련 질문에 (기념)공 안주던데?”라며 넉살 섞인 웃음을 터뜨렸다.
분명 내용적으로 소득이 있었다. 타선도 살아났고 마운드에서도 힘이 느껴졌다. 류 감독은 선발로 등판해 승리투수를 따낸 차우찬에 대해 첫 등판이었고 승리투수가 됐다. 패스트볼이 조금 높았는데..첫 선발이라 조심스러웠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차우찬은 팔꿈치가 좋지 않아 캠프 막판부터 실전에 많이 나서지 못했다. 그런 측면에서 더 나아질 것이고 전망한 것이다.
한편 31일 경기 3안타를 때리며 팀 공격을 주도한 4번 타자 가르시아에 대해서도 그 전부터 좋은 타구가 많았는데 정면으로 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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