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금융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위 3개 금융회사는?
입력 2018-04-01 09:22 
[사진제공 = 뱅크샐러드]

금융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별 상위 3개 금융회사는 국민은행, 대구은행, 미래에셋대우증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가 운영하는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는 최근 자사 앱 이용 회원들이 계좌를 등록한 총 31개 금융기관을 조사한 결과 일반은행, 지방은행, 증권투자회사 각 분야별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상위 3개가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반은행 중 가장 높은 이용자를 확보한 1위는 14만5210명이 사용중인 국민은행으로 나타났다. 2위는 신한은행(12만5267명)이 차지했으며, 3위는 우리은행(10만3366명) 순을 보였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대구은행이 1만422명으로 가장 높은 1위 이용률을 보였다. 이어 부산은행, 경남은행이 각각 8754명, 4300명으로 2, 3 순위를 기록했다.

증권투자회사의 경우 미래에셋대우증권이 8038명으로 1위였다. 2위는 키움증권(6470명), 3위는 신한금융투자(5555명)으로 조사됐다.
사용자 분포를 금융기관 분류 구분으로 집계했을 때는 일반은행이 88.9%로 가장 많은 이용분포를 보였다. 다음으로 증권 및 투자회사 5.2%, 저축은행 3.9%, 지방은행 3.9%, 기타 2% 순으로 분석됐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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