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3월 31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3-31 19:30  | 수정 2018-03-31 19:41
▶ 남측 예술단 방북 내일 평양서 단독 공연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에서 공연을 펼칠 남측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 본진이 오늘 김포공항을 통해 평양으로 떠났습니다.
예술단은 '봄이 온다'는 제목으로 내일 단독 공연에 나섭니다.

▶ 대북 긴급자금 중단 블랙리스트 49곳 추가
유엔이 2007년 이후 북한에 해마다 지원해 온 긴급구호자금 지급을 중단했습니다.
아울러 북한 관련 무역회사들을 대거 블랙리스트에 추가하면서 대화 분위기 속에서도 압박을 늦추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 중 '사드 보복 해소' 중국발 특수 기대감
중국이 사실상 사드 관련 보복 조치를 철회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유통업계 등 중국발 특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휴전선 지키는 대가 못 받아" 또 트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주둔의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도 난항이 예상됩니다.


▶ 청 "법무부와 논의" 윤석열 내사 소문
청와대가 수사권 조정 방안을 두고 법무부와 논의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법무부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내사한다는 소문까지 돌면서 검찰 패싱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 '남부 벚꽃 천지' 진해 군항제 개막
36만 그루의 벚꽃 나무의 향연, 진해 군항제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는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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