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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히터` 이범호, 기선제압 선제 적시타 [MK포토]
입력 2018-03-31 17:33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LG 트윈스는 선발 차우찬을 앞세워 전날 패배의 설욕을 노린다. 이에 맞선 KIA 타이거즈는 1승 0피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 중인 양현종이 마운드를 지킨다.

2회초 1사 1루 KIA 이범호가 선제 적시타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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