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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2` 김하온X이병재, 음원차트 질주... `바코드` 1위
입력 2018-03-31 16:22 
'고등래퍼2' 김호온, 이병재. 사진| Mnet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고등래퍼2' 김하온과 이병재의 곡 '바코드'가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질주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고등래퍼2' 2차 팀 대항전 1위를 차지한 김하온과 이병재의 곡 '바코드'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서 31일 오후 4시 기준 1위를 기록했다. 빅뱅, 마마무, 아이콘, 워너원 등 쟁쟁한 음원 강자들이 대거 포진해있는 가운데 거둔 놀라운 성과.
3월 31일 멜론 실시간 차트. 사진| 멜론 홈페이지 캡처

이날 음원 공개된 '바코드'는 6위로 차트에 진입해 1위까지 올라왔다. '고등래퍼2'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김하온과 이병재의 곡 '바코드'는 어두운 분위기의 이병재와 밝은 분위기의 김하온이 대화하듯 주고받는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상징적이고 무거운 가사들은 고등학생들이 쓴 가사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깊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하온, 이병재는 '바코드'로 500점 만점에 471점을 받으며 2차 팀 대항전 1위에 올랐다. 호평을 받았던 오담률은 거듭된 가사 실수로 안타깝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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