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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박스오피스] ‘곤지암’, 사흘째 박스오피스 1위…흥행 청신호
입력 2018-03-31 05:45 
‘곤지암’ 박스오피스 1위 사진=곤지암 포스터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곤지암이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3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곤지암은 전날 하루 동안 18만028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6만4685명이다.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공포 체험 영화다.

특히 개봉일이었던 지난 28일, 첫 날부터 26만 관객을 돌파하며 영화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곤지암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 청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레디 플레이어 원이 일일 관객수 13만3128명, 누적 관객수 37만810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나타냈다.

이어 ‘7년의 밤이 같은 날 일일 관객수 5만6379명, 누적 관객수 24만1873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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