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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전국 대체로 맑음, 서울 낮 최고 18도로 선선..
입력 2008-05-19 11:25  | 수정 2008-05-19 11:25
장맛비를 방불케 했던 많은 비를 뿌렸던 비구름은 현재 남동쪽으로 거의 빠져나갔습니다. 영남 일부지역이 이 비구름의 끝자락에 놓이면서 하늘이 좀 흐린 상태인데요, 오후에는 전국이 맑은 하늘을 회복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경기 북부와 강원 산간 지방에는 오후 한 때 일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겠는데요, 강수확률을 30에서 40퍼센트로 낮은 상태입니다.
비가 그쳤지만 한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는 않겠습니다. 서울 18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방 20도 안 팎으로 선선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름 모습 보시죠. 현재 비구름은 남동쪽 거의 빠져 나간 상태고,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있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오늘 영남 지방은 한 두차례 비가 이어진 뒤 점차 개겠고, 서울 경기 등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중부 북부 지방에는 오후 한 때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 18도, 강릉 24도, 대구 23도 등으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주는 금요일까지는 별다른 비소식 없는 상태고, 기온도 20도를 웃돌면서 포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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