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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넘기고 싶었는데` [MK포토]
입력 2018-03-30 20:16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30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8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4회 말 무사에서 kt 강백호가 외야로 뻗어나가는 큰 타구를 쳤으나 펜스 앞에서 타구가 잡히고 말았다.
3승 2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kt는 두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1위 두산 역시 kt를 상대로 5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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