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모델하우스 30일 오픈

GS건설은 30일 서울 마포구 염리제3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18개동, 1694세대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114㎡, 396세대다.
지하철 2호선인 이대역이 도보 약 3분 거리이며 6호선 대흥역, 5호선인 애오개역, 공덕역도 가깝다. 공덕역은 5호선뿐 아니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까지 총 4개의 노선이 지나는 쿼드러플 환승역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한서초를 비롯해 숭문중·고(자율형 사립고), 서울여중·고,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신촌현대백화점, CGV, 신촌세브란스병원, 마포아트센터 등의 생활시설이 근접했으며 단지 옆 쌍룡산공원이 있다.

단지 내부에는 엘리시안가든, 힐링가든 등이 조성되고,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에는 수영장과 욕탕시설을 갖춘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계약은 24~26일 3일간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