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YG·동양생보 등 37개사 4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입력 2018-03-30 16:06  | 수정 2018-03-30 16:56
오는 4월 YG엔터테인먼트·동양생명보험 등 37개사의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은 4월 중 총 37개사 1억7497만주가 의무보호예수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0일 동양생명보험 5378만6195주(33.33%) 등 5개사 6683만3508주의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8일 YG엔터테인먼트 166만1130주(9.1%) 해제가 예정돼 있다. 또 16일 상신전자 260만10주(66.3%), 27일 지니뮤직 737만8920주(15%) 등 코스닥 시장에서만 32개사 1억813만5335주가 해제된다.
[정슬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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