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내달 여수 최대 규모 바다조망 상업시설인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를 분양한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오피스텔(180실)과 레지던스(348실), 호텔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 중이다. 이중 다음달 분양하는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1~2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연면적 약 1만1721㎡로 여수 최대 규모다.
3면이 바다와 접해 있어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바닷길을 따라 점포를 배치해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이 가능하다. 1층 데크설계(일부) 및 2층 테라스(일부)를 선보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유명 프랜차이즈 업종, F&B(음식 및 음료) 매장, 고급 의류 매장, 은행, 병원 등도 입점이 기대된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4월 초 이순신공원 앞(웅천동 1499번지)에 홍보관 오픈 후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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