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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4월 17일 컴백…2년 6개월만의 정규앨범
입력 2018-03-30 13: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빅스가 4월 17일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30일 자정 빅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VIXX 3rd ALBUM EAU DE VIXX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이미지를 공개하고 완전체 컴백을 공식 발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은은하면서도 컬러풀한 배경을 바탕으로 빅스의 정규 3집 앨범명인 ‘EAU DE VIXX와 컴백일인 ‘2018.04.17이 적혀 있다.
빅스의 정규 앨범은 2015년 11월 발표한 ‘Chained Up(체인드 업)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최근까지 개별 및 유닛 활동에 전념했던 빅스가 완전체로 컴백하는 건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도원경) 이후 약 1년 만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빅스는 그동안 뱀파이어, 사이보그, 저주인형, 꽃도령 등 이색적인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색깔과 음악적 진화를 이룬 그룹으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데뷔 5주년을 맞이해 앨범, 전시회, 콘서트에 이르는 ‘빅스 브이 페스티벌(VIXX V FESTIVAL)을 진행했으며,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도원경) 동명 타이틀 곡으로 올해 첫 역주행 주자에 등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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