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농협, 전국 가축시장 일시 폐쇄키로
입력 2018-03-30 13:12 
폐쇄에 들어갈 순정축협 가축시장의 모습.

농협은 구제역 확산 방지 차원에서 4월 9일까지 2주간 전국 86개 가축시장을 임시 폐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가축시장 임시 폐쇄는 27일 정부의 구제역 위기단계 심각 격상에 따른 조치로, 임시 폐쇄기간은 추후 구제역 발생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도 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정부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소독·예찰활동 강화, 차단방역 철저로 축산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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