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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요정 문세윤, ‘백년손님’ 새 가족 합류...‘31일 첫 출연’
입력 2018-03-30 10: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백년손님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
‘백년손님 측은 오는 31일 방송분부터 개그맨 문세윤이 스튜디오 고정 패널로 투입된다”라고 밝혔다. 연예계 대표 먹방 요정이자 결혼 10년차 사위인 개그맨 문세윤이 ‘백년 손님의 새 가족이 되어 젊고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 예정.
앞서 문세윤은 ‘백년손님 게스트로 두 차례나 방문해 ‘한입만 스킬을 전수하는 등 먹방 요정다운 면모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특히, 첫 등장부터 MC 김원희, 성대현과 자연스러운 케미를 선보이고, 사위들의 처가살이 영상을 보면서 센스 있는 멘트를 던져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바 있다.
이에 연출을 맡은 이양화 PD는 문세윤은 평소 알려진 것처럼 특유의 입담과 남다른 먹방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마력이 있다. 그의 밝은 에너지가 ‘백년손님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PD는 "사위들의 처가살이 화면도 그만의 재치 있는 입담이 더해지면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가 증폭되리라 여겨진다. 그 외에 현지에서 지역 특산물을 가져오는 ‘스튜디오 먹방도 새로운 재미 요소가 될 것이다. 향후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그가 현장에 찾아가 어르신들과 만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문세윤의 남다른 존재감은 오는 31일 저녁 6시 20분 방송되는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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