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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X박정현 `비긴어게인2`, 오늘(30일) 첫방…형보다 나은 아우될까
입력 2018-03-30 08: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웰메이드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2는 형보다 나은 아우가 될 수 있을까. 자우림의 김윤아, 박정현을 필두로 총 8명의 최정상 뮤지션이 선보이는 버스킹의 세계가 바로 오늘(30일) 열린다.
이소라·윤도현의 명품 버스킹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방영 내내 지지를 받았던 JTBC '비긴어게인'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시즌2를 선보인다.
이번에도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국내가 아닌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한다. 자우림 김윤아와 이선규, 윤건, 로이킴이 한 팀을 이루고 박정현, 하림, 헨리, 악동뮤지션 수현이 또 다른 한 팀을 이뤄 각각 버스킹에 나선다.
김윤아와 이선규, 윤건, 로이킴은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박정현, 하림, 헨리, 악동뮤지션의 수현은 부다페스트에서 서로 다른 색깔의 버스킹을 보여줄 예정.

앞서 가요계 두 디바 김윤아와 박정현이 출연한다는 것만으로 많은 기대가 쏠린 가운데 낯선 장소에서 어떤 신선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지, 현지 반응은 어땠을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방송된 ‘'비긴어게인2 컴백 스페셜에서는 이들의 모습이 살짝 공개돼 더욱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안방극장에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고막 힐링 ‘비긴어게인2는 바로 오늘(30일) 밤 첫 방송 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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