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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롯데하이마트, 양판 시장 점유율 절대적"…목표가↑
입력 2018-03-30 08:30 
[표 제공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가전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만1000원에서 9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가전 양판 시장 절대적 시장점유율과 높은 바잉(Buying)파워를 기반으로 기후변화 등에 의한 가전수요 추세적 증가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또 성공적인 온라인 채널 안착으로 중장기 성장과 수익성 개선 여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또 "미세먼지와 평균기온 상승 등으로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스타일러는 매출 비중이 1%밖에 안 되지만 전년 대비 2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해 올해 외형 성장률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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