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통위, TV홈쇼핑 업계와 상생환경 조성 방안 모색
입력 2018-03-30 07:08 
방송통신위원회가 TV홈쇼핑 업계 내 상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에서 이효성 방통위원장, 7개 TV홈쇼핑사 대표, 한국홈쇼핑상품공급자협회장, 한국TV홈쇼핑협회장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서 TV홈쇼핑 대표들은 최근 논란이 된 사전영상 제작비용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토로했습니다.

납품업체를 대표해 참석한 한국홈쇼핑상품공급자협회장은 홈쇼핑과 납품업체간 사전영상 제작비용 분담비율을 방송조건합의서 등에 명확히 반영해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이효성 위원장은 제4기 방통위의 주요 정책과제인 불공정한 갑을관계 청산과 상생환경 조성을 위해 홈쇼핑시장 불공정거래 개선을 세부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TV홈쇼핑 대표들께서 상생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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