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만나는 제주 4·3의 아픔과 상처
입력 2018-03-29 18:26  | 수정 2018-03-30 14:18
제주 4·3사건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제주 4.3 기념사업위원회, 범국민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특별전이 오늘부터 6월 10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제주 4·3 사건의 전개 과정에 따라 총 4부로 구성됐으며 사건과 관련된 국가 기록물과 사료, 희생자 유품 그리고 예술작품 등 약 200여 점이 선보입니다.
지금까지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제주도지구 계엄선포에 관한 건' '수용자신분장' 등 4·3 관련 국가 기록물 원본 9건을 최초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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