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X설민석X이시영 이색 조합…30일 첫 방송
입력 2018-03-29 15: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신개념 탐사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 첫 선을 보인다.
30일 첫 방송 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기획 박현석, 연출 정윤정·오미경)에서는 걸어다니는 잡학사전 김구라와 역사 강사 설민석이 출연해 팽팽한 지식 대결은 물론 동갑내기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는 배우 이시영이 합류해 출산 후 안방을 처음 찾는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을 직접 두 발로 경험하며 비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일상생활 모습부터 고유한 역사까지 탈탈 털어보는 신개념 세계 탐사예능이다.
방송을 앞두고 김구라, 설민석, 이시영 등 출연진의 캐리커처가 돋보이는 공식 포스터와 예고 영상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형,동생을 다투는 설민석과 김구라의 팽팽한 입담이 펼쳐졌고 이들을 한방에 제압하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총 16부작 시즌제 예능으로 선보이는 ‘선을 넘는 녀석들은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선 이야기로 30일 밤 9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