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6명이 탄 배가 침몰해가는 그 절박한 순간에 대통령은 침실에 있었습니다.
한참 후에 침실에서 나와서 찾은 사람은 비서실장도 안보실장도 아닌 최순실장이었습니다.
최순실장의 지시대로 중대본에 가보기로 결정을 한 대통령, 강남에서 미용사를 불러들여 올림머리를 한참을 하고 나서야 중대본에 가서 "왜 구명조끼 입었는데 못 구하느냐"라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자신의 침실로 돌아갑니다.
한 편의 우화 같은 이 내용, 불행히도 2014년 4월 16일에 7시간 동안 실제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장창민 심리상담전문가
백성문 변호사
홍순빈 아나운서
한참 후에 침실에서 나와서 찾은 사람은 비서실장도 안보실장도 아닌 최순실장이었습니다.
최순실장의 지시대로 중대본에 가보기로 결정을 한 대통령, 강남에서 미용사를 불러들여 올림머리를 한참을 하고 나서야 중대본에 가서 "왜 구명조끼 입었는데 못 구하느냐"라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자신의 침실로 돌아갑니다.
한 편의 우화 같은 이 내용, 불행히도 2014년 4월 16일에 7시간 동안 실제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장창민 심리상담전문가
백성문 변호사
홍순빈 아나운서